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7 13:15 (토)
30일 순천향의대 신경과 창립 30주년 연수강좌

30일 순천향의대 신경과 창립 30주년 연수강좌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4.08.19 16:23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순천향대의대 신경과학교실은 8월 30일 오후 1~5시 동은대강당에서 창립 30주년 기념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연수강좌는 ▲이상운동질환·치매·통증의 최신지견 ▲뇌전증·뇌졸중·신경안과학의 최신지견 등 두 개의 세션에 대해 각각 3~4개의 연제를 다룰 예정이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송인욱 가톨릭의대 교수(인천성모병원)가 '이상운동의 최신지견', 양영순 전문의(중앙보훈병원)가 '치매의 개괄', 오건세 을지의대 교수(을지대병원)가 '통증분야의 최신지견'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김도의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가 '뇌전증의 새로운 개념', 이경복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 서울병원)가 '뇌졸중 분야의 최신연구', 박지윤 전문의(예수병원)가 '어지럼증의 이해', 신현길 원장(충남 천안·두신경과의원)이 '성공적인 환자진료를 위한 제안' 등을 발표한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은 순천향대의대 신경과학교실은 1984년 순천향대학교의 설립자인 고 향설 서석조 박사가 주임교수로 부임하면서 역사가 시작됐다.이후 1998년 8월 21일부로 인턴 및 전공의 수련병원 지정을 받았고 그동안 65명의 동문을 배출했다. 현재는 순천향대 서울병원·부천병원·천안병원·구미병원 등 의료원 산하 병원에서 18명의 전문의와 12명의 전공의들이 진료·교육·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안무영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과)는 "오늘의 순천향이 있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보내주신 성원과 격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연수강좌는 신경과 뿐 아니라 다른 분야의 선생님들께도 신경과 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세심하게 준비했다.앞으로도 인간사랑의 설립이념을 구현하며 건강한 사회에 기여하는 신경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