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9:59 (일)
눈건강 서적 '해피eye 해피talk' 출간

눈건강 서적 '해피eye 해피talk' 출간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4.08.19 10:13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안과병원, 블로그에 올라온 글 모아 펴내

▲'해피eye 해피 talk' 표지 사진

안과전문병원인 김안과병원(병원장 김용란)은 지난 8년간 김안과병원 팀블로그 '옆집eye'에 올라온 의사, 간호사, 직원들이 의료 현장에서 겪은 유쾌하고 감동적인 사연과 눈 건강 정보를 모은 '해피eye 해피 talk'를 펴냈다고 19일 밝혔다.

블로그 방문자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기획된 이 책은 기존의 딱딱한 의학서 형식을 탈피해 에세이 형태로 구성됐다.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전자책과 오디오북으로도 출간된다. 특히 오디오북은 책 내용 중에서도 보다 재미있고 유익한 에피소드를 모아 만든 하이라이트로, 블로그 운영에 참여한 의료진 및 직원들이 직접 녹음에 동참했다. 오디오북은 '옆집eye' 블로그에서 언제나 들을 수 있다.

'해피eye, 해피talk' 출간을 기념해 19∼25일까지 김안과병원 페이스북(www.facebook.com/kimeyehospital)에 댓글을 남긴 사람에게 추첨을 통해 책 또는 음료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

김안과병원 김용란 원장은 "'옆집 eye'는 환자 한 명 한 명을 붙잡고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넋두리처럼 풀어내는 장(場)으로 시작되었는데 어느덧 200만 명이나 다녀간 인기 블로그가 되어 책까지 펴내게 돼 기쁘다"며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눈 건강의 소중함을 깨닫고 지켜나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블로그 '옆집eye'(blog.kimeye.co.kr)는 환자와 일반인들에게 눈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안과 치료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2006년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전문 의료진이 직접 콘텐츠를 기획하고 작성해 진정성과 신뢰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650건의 정보가 축적돼 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