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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무협, 몽골 치과조무사와 자매결연 '악수'

간무협, 몽골 치과조무사와 자매결연 '악수'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4.07.13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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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간호조무사협회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몽골 울란바트로를 방문해 치과진료조무사 제도 확립을 위한 공청회와 자매결연식 등을 진행했다.

공청회 연제발표를 맡은 김현숙 간무협 회장은 '한국 치과에서 간호조무사의 역할'을 주제로 간호조무사의 역사와 양성과정, 1970년대 서독에 파견돼 외화를 벌어들인 업적 등 활약상과 대한치과의사협회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치과전문간호조무사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몽골 국립치과대학에 마련된 치과진료조무사학교 설립 개소식과 자매결연이 진행됐다.

김 회장은 "치과진료조무사 학교설립이 몽골 구강건강증진의 초석이 돼주길 바란다"며 "빠른 시일 안에 민간자격 치과진료조무사 제도가 국가공인자격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개소식 후 본회 김 회장과 최남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은 기념식수를 했다.

이번 일정에는 신승철 단국대 치과대학 교수를 비롯해 최흥렬 한국국제협력단(KOICA) 몽골지부장, 장연수 단국대 보건복지대학원 구강보건학과 교수 등이 함께했다. 몽골에서는 아마르새항 몽골치과의사협회장, 아리온톨 국립몽골치대 학장, 간저릭 몽골 보건부 의료제도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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