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안암병원과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 보건의료산업 인재양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4일 안암병원 본부회의실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보건의료산업 인력 역량강화사업 개발 및 수행 ▲인재양성관련 정책개발 및 조사, 연구 ▲공동 세미나 개최 등에 협력키로 했다.
김영훈 안암병원장은 "안암병원은 국민보건향상을 위해 항상 노력하며 의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면서 "상호 협력해 국내 보건의료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은 2007년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법에 의해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보건복지에 관한 교육·훈련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