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켐은 동물 및 초기임상에 사용될 C-14 / 삼중수소 방사성 동위원소 표지 및 안정 동위원소 표지화합물 제조에 특화된 표지화합물 제조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 현재 일본 표지화합물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서울대병원은 국내 최초로 방사성동위원소를 이용한 마이크로도징 연구를 성공적으로 해냈으며, 최초 인체임상시험(First-In-Human Studies) 등 초기임상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신숙정 큐라켐 사장은 "국내 최고의 연구진과 임상연구 기반을 갖춘 서울대병원과 협력관계를 맺게 되어 기쁘다"며 "초기임상시험 활성화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방영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장(임상시험센터장 겸임)은 "이번 협약이 서울대병원의 우수한 임상연구 인프라와 큐라켐의 네트워크가 잘 어울러져, 두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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