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 취임인사차 1일 임수흠 회장 만나
시도 병원회·의사회 풀뿌리협의체 활성화…화합·상생 모색
김갑식 서울시병원회장(동신병원장)은 1일 여의도에서 임수흠 서울시의사회장과 만나 오찬을 함께하며 의료계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협력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동은 지난 5월 서울시병원회장에 취임한 김갑식 회장이 취임인사 형식으로 성사됐다.
두 회장은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중주적인 역할을 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국 시도병원회장과 전국 의사회장들의 모임체인 풀뿌리협의체를 보다 활성화함으로써 의료계 단합과 발전에 기여해 나가기로 중지를 모았다.
의협과 병협 시도 회장단들이 참여하고 있는 풀뿌리협의체는 지난해 11월 14일 첫 모임을 열고 건강보험 재정 규모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으며, 화합과 상생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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