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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의 현재와 미래는? 진로설명회 '성황'

간호사의 현재와 미래는? 진로설명회 '성황'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4.06.03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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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협, 전국 간호대생 650명 초청 다양한 진로 소개

 

대한간호협회(회장 김옥수)는 5월 31일 중앙대 R&D센터 3층 대강당에서 전국 간호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널스라이프와 함께하는 2014 간호대학생 진로설명회'를 개최했다.

간호대학생들에게 간호사로서의 다양한 진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신청자 2000여 명 가운데 선발된 650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특강은 △김희순 대한간호협회 출판위원장(현 연세대 간호대학 교수) △이용규 대한간호협회 복지위원장(현 고려대 구로병원 간호부장) △홍현자 대한간호협회 재무위원장(현 서울성모병원 간호부원장) △이민영 T&D Partners 커뮤니케이션전략연구소장이 맡아 진행했다.

병원 입사를 위한 면접요령과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 병원이 원하는 간호사상, 임상간호사 전문 영역별 소개에 대한 강의를 들은 참석자들은 만족감을 표시했다는 후문이다.

강원대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병원이 원하는 인재상에 관한 강의를 듣고 다양한 준비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임상영역에서도 정말 많은 분야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며 "수업시간에 들을 수 없는 정보를 얻게 돼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광보건대 간호대생은 "행사를 마련해 준 간호협회에 감사하고 지방학생들도 많이 참석할 수 있도록 이러한 행사가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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