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환자를 위한 치유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의료원에 입원한 소아 환자와 가족이 참석했다. 공연을 관람한 이승민(8)군은 "직접 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다. 눈 앞에 있던 공이 없어졌을 때가 가장 신기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희의료원 암병원설립추진본부는 마술 재능기부 공연과 암환자와 함께 걷는 경희캠퍼스 힐링투어길, 암환자를 위한 뷰티클래스 지원 등 총 15종의 암환자 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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