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번째 열린 이번 연수강좌에는 개원의와 전공의, 간호사, 의료기사 등 의료인 11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강좌는 심초음파에 대한 기본원리부터 심초음파를 직접 시행하는 핸즈온(Hands-On) 코스까지 총 6세션 18개 주제로 진행됐다.
김우식 교수는 "심초음파는 심장질환을 진료하는 의료인에게 반드시 이해가 필요한 분야"라며 "참석자 모두가 심초음파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희의료원은 2003년부터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심초음파'를 슬로건으로 매년 심초음파 연수강좌를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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