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래 베이스에서 할 수 있는 '부인과 수술 및 진단' 주제
효성병원은 오는 9일 오후 6시 30분 원내 모아센터 2층 교육홀에서 대구 및 경북을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2014년 효성병원 학술 심포지엄'을 연다.
이번 행사는 국내 유수 병원의 의료진을 초청해 개원가에서 꼭 필요한 외래 베이스에서 할 수 있는 수술 및 진단, 처치 등에 대해 전달하는 강의로 진행된다.
강의는 총 3개의 섹션으로 운영되며, 각 섹션은 ▲외래베이스에서 할 수 있는 레이져부인과 수술(Er-YAG laser)(효성병원 정희웅 진료부장) ▲외래베이스에서 할 수 있는 자궁경 수술 및 진단(효성병원 임수연 진료과장) ▲외래에서 보는 임신 중 흔한 감염에 대한 진단 및 처치(가톨릭대병원 홍성연 교수) 등의 주제가 다뤄진다.
박경동 효성병원장은 "매년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해왔다. 임상경험과 학문적 사고를 공유하고 나아가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개원가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진료와 연구에 최선을 다하는 의료인들의 안녕과 건승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효성병원과 대한산부인과학회 대구지부가 연계해 열리며, 연수평점 3점이 부여(참가비 무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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