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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42주년 "다시 활활 타오릅시다"

한양대병원 42주년 "다시 활활 타오릅시다"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4.05.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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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개원기념식 성료

 
"처음 입사해 의욕적으로 환자들을 위해 노력했던 그 마음의 불씨가 다시금 활활 타도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시다"

박충기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이 한양대병원 42주년 개원을 기념해 "지금부터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모든 일에 임하자"며 교직원들을 격려했다.

지난 2일 병원 신관 6층 세미나실에서 열린 개원기념식 행사에서 박 의료원장은 "개원 42주년을 맞아 가슴 뿌듯한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권성준 한양대병원장은 기념사에서 "혼자 꾸면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며 "병원 개원 42주년을 맞이해 우리 모두 힘을 합쳐 보다 나은 병원으로 만드는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행사에서는 세월호 침몰사고 희생자를 위한 묵념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병원발전에 기여한 교직원 21명에게 ‘모범직원상’이 수여됐다. 고객지원팀 박재우 계장 외 2명이 '이사장상', 영양팀 김미영 계장이 '총장상', 간호국 인공신장실 박찬남 계장 외2명이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상', 내과 이정훈 전공의 외 13명이 '병원장상'을 받았다.

한 해 동안 언론홍보활동을 많이 한 교수들에게 수여하는 '한양언론홍보상'은 성형외과 안희창 교수, 류마티스내과 성윤경 교수, 신경과 김희진 교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친절직원상'에는 신경외과 하병진 전공의 외 3명, '환자모시기상'에는 교육연구팀 이충기 팀장 외2명, '우수부서상'은 시설팀, '의무기록상'은 외과 안병규 교수 외 6명이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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