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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임 임총| <4보> 일반 회원, 총회장 진입 몸싸움

|불신임 임총| <4보> 일반 회원, 총회장 진입 몸싸움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4.04.19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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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임 임총 속보] <4보> 오후 5시 20분경

전국의사총연합 소속 회원들이 의협회장 불신임 안건을 심의 중인 의협 임시대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는 의협회관 3층 대회의실 진입을 시도하면 보안요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불신임 임총 속보] <3보> 오후 5시 33분

의협 임시대의원총회가 의협회장 불신임 안건을 심의 중인 가운데, 노환규 회장이 총회장 입장을 저지당했다.

노 회장은 5시 30분경 의협회관에 도착, 총회가 열리고 있는 3층 대회의실로 향하던 중 보안요원들의 저지를 받았다.

노 회장은 "누구의 지시로 의협 회장을 가로 막느냐"고 반발하며 몸싸움을 벌였으나 보안요원들의 저지에 막혀 3층으로 올라가지 못한 채 2층 회장 집무실에 있는 상태다.

 

 

[불신임 임총 속보] <2보> 오후 5시 8분

의협회장 불신임 안건을 처리할 예정인 의협 임시대의원총회가 오후 5시 10분경 시작됐다.

임총은 대의원 약 160여명이 참석해 성원을 이룬 가운데,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일정에 들어갔다.

대의원회는 이번 임총을 비공개로 진행키로 결정했으며, 보안요원 10여명이 의협회관 1층부터 철저히 통제하고 있다.


[불신임 임총 속보] <1보> 오후 4시 7분

의협회장 불신임 안건이 상정되는 임시대의원총회가 잠시 뒤 오후 5시부터 의협회관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오후 4시 현재 전국 16개 시도의사회에서 파견된 중앙대의원들이 의협 회관으로 속속 집결 중이다.

오늘 임총은 오후 5시 변영우 대의원회 의장의 개회사와 조행식 대의원(인천)의 불신임 안건 제안 이유 설명에 이어 대의원들의 투표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총의 전 과정은 모두 비공개로 진행된다.

투표는 무기명 기표소 투표 방식으로 실시돼 투표 및 집계에 1시간 이상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불신임 안건 통과 여부는 오후 6시 이후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임총은 총 242명의 대의원 중 3분의 2 즉, 162명 이상이 출석해야 성원이 되며, 출석 대의원의 3분의 2 찬성으로 안건이 가결된다.

오늘 불신임 안건이 통과되면 의협 역사상 처음으로 회장이 대의원회로부터 탄핵돼 직위를 상실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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