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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치매센터·경로당 광역지원센터 '악수'

부산광역치매센터·경로당 광역지원센터 '악수'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4.03.26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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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치매 예방·대처 위한 프로그램 제공

▲ 곽용근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왼쪽)과 박경원 부산광역치매센터장이 21일 부산광역치매센터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아대학교병원 부산광역치매센터와 경로당 광역지원센터가 공동 발전과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손을 잡았다.

박경원 부산광역치매센터장과 곽용근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은 21일 부산광역치매센터 회의실에서 두 센터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인대상 치매 교육과 종사자를 위한 전문교육을 제공키로 했으며, 향후 치매예방운동프로그램도 개발해 보급키로 했다.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부산광역치매센터가 참여하거나 주도하고 있는 부산국제실버엑스포(6월 26∼27일)·치매극복 걷기대회(9월 13일)·치매 극복의 날 기념행사(9월 21일)에 노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협조키로 했다.

박경원 부산광역치매센터장은 "치매가 발생하기 전에 건강한 어르신께 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며 "부산에서 경로당을 이용하는 건강한 어르신께 치매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노인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돕겠다" 밝혔다.

곽용근 경로당광역지원센터장도 "부양받는 노인에서 사회를 책임지는 노인으로 인식변화가 중요하다"며 "건강한 노인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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