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은 특히 17일 서울·경기·인천·강원도의사회의 수도권 공동 집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대회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며, 14일로 예정된 대구·경북지역과, 부산·울산·경남·제주시의사회도 막바지 대회 준비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그러나 7일 개최 예정인 `실패한 의료개혁 바로잡기 충청지역 궐기대회'는 연기됐다.
대전·충남·충북의사회 회장단은 5일 모임을 갖고 “국가재난 상태에 준하는 태풍피해에 대해 수재민의 고통과 국민의 정서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부득이하게 궐기대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기된 궐기대회는 향후 대한의사협회와 논의,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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