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발협 5차 회의 끝...대부분 아젠다 결론 도출
오늘 비대위 보고, 19일 부터 전회원 투표 돌입
총파업을 예고한 의료계와 정부의 협상이 종료됐다. 협상 결과에 대한 의협 회원들의 수용 여부만 남았다.
대한의사협회와 보건복지부 양측 협상단은 16일 서울 광화문 파이낸스빌딩에서 의료발전협의회(의발협)제 5차 회의를 가졌다.
비공개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의협과 복지부 양측은 의협이 제안한 대부분 논의 아젠다에 대해 의견접근을 이룬 것으로 전해졌다.
의정협의 결과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의협과 보건복지부 공동으로 발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의협은 오늘(17일) 비상대책위원회와 16개 시도의사회장 연석회의를 열어 의정협의 결과를 보고할 예정이다.
협상 결과에 대한 전회원 투표는 오는 19∼27일 실시된다.
(※투표일정이 21일 오전 9시부터 28일 자정까지로 변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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