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태 관동의대 교수(제일병원 비뇨기과)가 11월 30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65차 대한생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22대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주태 교수는 2014년 12월부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서 차기회장은 1986년 연세의대를 졸업하고, 2003년 경희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화여대부속병원 비뇨기과에서 전공의 자격을 거쳐 1991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국군광주병원 비뇨기과장을 거쳐 제일병원 비뇨기과장·관동의대 비뇨기과학교실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남성불임과 여성요실금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면서 대한생식의학회 부회장·대한여성건강학회장·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 이사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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