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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 당뇨병 치료물질 라이센스 계약

부광약품, 당뇨병 치료물질 라이센스 계약

  • 최승원 기자 choisw@doctorsnews.co.kr
  • 승인 2013.11.2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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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광약품이 미국 제약기업 '멜리어'와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MLR-1023'의 라이센스 계약을 20일 체결했다.

부광약품은 멜리어와 당뇨병 치료제 후보물질인 'MLR-1023' 임상시험을 미국과 한국에서 함께 진행하고 개발에 성공할 경우 한국과 일부 지역에 대한 판권을 가지게 된다. 부광약품과 멜리어는 미국에서 조만간 MLR-1023에 대한 전기 2상 임상시험에 들어갈 계획이다.

부광약품은 신약개발을 위해 최근 연구소 인력을 확충하고 향후 매년 매출액의 10% 이상을 신약개발에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대한당뇨병학회는 '2012 한국인 당뇨병 연구 보고서'를 통해 국내 성인 중 10% 이상이 당뇨병환자인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당뇨치료에 지출되는 의료비가 전체 의료비의 20%를 육박한다는 집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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