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은 최근 "잠재적인 투자업체들이 좀 더 검토할 시간을 달라고 요구해옴에 따라 당초 29일까지였던 인수제안서 마감을 다음달 2일까지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메디슨은 이에따라 다음달 2일까지 주간사인 영화회계법인과 한누리투자증권 컨소시엄을 통해 인수 후보업체들로부터 인수제안서를 받은 뒤 곧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에 들어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메디슨 인수 후보업체로는 필립스, GE, 지멘스 등 세계적인 의료장비업체들과 일부 국내 기업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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