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컴퓨터는 최근 일본 동경전력의 자회사인 TEPSYS가 운영하는 원격영상판독서비스의 주 공급자로 확정됐다고 밝히고, 이에따라 TEPSYS를 통해 일본 전역의 병의원에 첫해에만 약 100만 달러 이상의 판독용 뷰어와 서브용 프로그램을 판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TEPSYS와 공동으로 대형병원 풀PACS를 포함한 OCS와 EMR도 함께 영업 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비트컴퓨터가 일본에 설립한 코펠비트사가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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