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의 인수 우선협상 대상업체 선정이 8월 중순경 이뤄질 전망이다. 메디슨은 애초 이번달 26일로 예정됐던 대상자 선정 양해각서(MOU) 체결이 법원 검토 등이 늦춰짐에 따라 내달 10일 정도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지멘스, 필립스, GE 등 기업이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영화회계법인과 한누리투자증권사가 메디슨과 공동으로 제안서를 검토중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석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