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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성모-새마을금고 소외계층 지원사업 체결

인천성모-새마을금고 소외계층 지원사업 체결

  • 이석영 기자 lsy@doctorsnews.co.kr
  • 승인 2013.07.08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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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과 인천시 새마을병원 관계자들이 소외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원장 이학노)은 최근 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인천시 새마을금고 새 생명 돕기회(위원장 황필하)와 '소외계층 환자 의료비 지원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술 · 입원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가 인천성모병원에서 의료 혜택을 받고 환자의 의료비 일부 또는 신청금액 전액을 인천시 새마을 금고 새 생명 돕기회에서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의료비 지원대상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심장병환자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공제보상규정에서 정한 난치병(희귀병)환자, 15세 미만 소아암 환자, 소년소녀가장 및 독거노인 수술환자 등이다.

사회사업팀 관계자는 "지역 사회에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의 혜택을 받지 못해 고통을 겪는 소외계층 환자들이 많다"며 "지원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성모병원은 저소득층 환자의 심장 수술비, 오목가슴 수술비 지원과 저소득 여성 암환자에게 항암가발을 지원 사업 등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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