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은 간편하게 먹는 근육통 치료제 '셀라펜정'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셀라펜정'은 클로르족사존 250mg, 아세트아미노펜 300mg로 된 근이완제로 신경통·근육통·관절통·요통·염좌통·근경련·근경직 등 근육의 이상 긴장을 수반하는 질환에 사용이 가능하며 성인 1회 2정, 1일 4회까지 공복 시를 피해 복용하면 된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근이완제 시장은 대부분 첩부제 시장이었으나 첩부제만으로는 근육통을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통증을 동반하는 근육통에는 첩부제와 근이완제를 같이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여가 생활 확대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그에 맞는 여러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근이완제 시장은 점점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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