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이사장은 1972년 이화의대 졸업후 서울대병원에서 임상병리 전공의 과정을 수료하고 82년부터 국내 첫 임상검사 수탁기관인 녹십자임상검사센터의 원장으로 재단을 이끌어 왔다.
문 이사장은 창립 20주년 기념식 및 취임식에서 “21세기 병원경영의 핵심인 지식경영과 환자중심의 진료체제에 기여하는 의료인으로서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을 다짐했다.
녹십자의료재단은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품질경영 시스템 구축, 임상검사의 자동화, R&D를 위한 전문인력의 증원, 임직원의 지속적인 교육 등을 통해 검사분야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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