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력 7년의 아마추어입니다. 백스윙을 90도만 들려고 해도 촬영을 해보면 정면에서 양손이 머리 뒤로 사라집니다. 그러다보니 임팩트시 일관성있는 샷을 하기 힘들더군요.
백스윙을 최대 11시, 욕심 같아서는 10시 정도만 들고 스피드 있게 다운스윙으로 연결하고 싶은데 알맞은 드릴이 있을까요? 아니면 효과적인 컨트롤 방법은 없을까요?
A. 안녕하세요! 함순웅입니다.
이런 경우는 팔을 주로 사용하는 'Arm Swinger' 인것 같습니다. 이런 분은 양쪽 겨드랑이를 붙이고 연습하는 방법이 매우 효과적입니다． 비치타월을 양쪽 겨드랑이에 끼고 스윙을 연습해보면 백스윙을 줄이는데 아주 좋은 연습방법입니다. 다만 과도하게 팔을 사용하셨던 분들의 경우는 답답증이 느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연습을 꾸준히 하면 백스윙을 작게 만들 수 있게 되고 임팩도 더욱 정확성을 갖추게 될것으로 판단됩니다. 기억할 것은 꾸준히 연습을 해주는 것입니다. 즐거운 골프하세요.
▶골프 용어 A to Z◀
Ace(에이스) : 홀인원(Hole in one)의 별칭． 해당 홀에서 한 번의 샷으로 볼을 홀에 넣는 것을 말한다. Address(어드레스) : 스탠스(Stance)를 취했거나 취하지 않았거나, 클럽을 볼 바로 앞이나 볼 바로 뒤의 땅에 댄 상태． 어드레스는 스윙의 의도가 반영된 것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어드레스 후 볼이 움직인 경우에는 벌타가 부과 된다. Advice(어드바이스) : 플레이에 대한 결단, 클럽의 선택 또는 스트로크(Stroke)의 방법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말이나 행동을 의미한다． 단 규칙이나 공지사항 등을 알리는 것은 어드바이스가 아니다(*어드바이스에 대한 골프규칙재정 용어의 정의에서 '조언(助言)'이나 '시사(示唆)'라고 하고 있어 위 내용에서는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주는 말이나 행동'이라 표현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