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NA서 런칭 이후 국내서 첫 선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기업인 레이언스가 21일부터 열리는 KIMES 2013에서 의료용에서 산업용까지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별 디텍터를 전시한다.
특히, TFT FPD인 엑스마루 1417시리즈와 1717시리즈는 지난해 11월 RSNA(북미방사선학회)에서 런칭한 이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1417시리즈는 14"x17" 사이즈의 촬영이 가능한 평판형 휴대용 디텍터로 유선과 무선 두 종류가 있다., 무선의 경우 촬영된 영상을 무선 와이파이I 통신을 통해 수 초 이내에 DICOM 서버로 빠르게 전송이 가능하다.
또 1717시리즈는 17"x17"의 넓은 촬영영역을 갖는 평판형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로써 DR 영상 솔루션에 최적화되도록 설계됐다. 두 제품 모두 카세트 타입으로 필름 장비를 손쉽게 DR 장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2초 이내에 영상 획득이 가능하여 환자의 피폭량을 줄였다.
CMOS 디텍터는 One Chip CMOS디지털 맘모 디텍터인 1724SM, 동영상 CMOS 디텍터 1919CF, 산업용 고해상도 디텍터 0505CF 등 다양한 라인업을 보여줄 예정이다.
현정훈 레이언스 사장은 “전 세계적으로 디텍터 분야의 주류인 TFT와 CMOS 디텍터를 모두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드물다”면서 “이번 KIMES를 통해 전체 라인업을 갖춘 글로벌 엑스레이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를 홍보하고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레이언스는 지난해 10월 CMOS센서 전문기업인 휴먼레이와 합병함에 따라 CMOS 및 TFT개발 기술을 모두 보유한 국내 유일한 기업으로 거듭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