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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병원 최신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 가동

동아대병원 최신 양전자방출단층촬영기 가동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3.02.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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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사 디스커버리 710 모델 아시아 첫 도입…암·심뇌질환 정밀 진단

▲ 동아대병원(원장 김상범)이 GE사의 최신 PET-CT를 도입, 21일 가동식을 열었다. 이 PET-CT는 다양한 정량 분석 프로그램과 움직임을 보정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 정확한 예민도와 특이도를 갖고 있다.
동아대학교병원이 21일 최신 양전자방출단층활영기(PET-CT)를 도입, 2호기 가동식을 열었다.

동아대병원이 도입한 PET-CT는 GE사의 DISCOVERY 710 모델로 아시아에서 최초로 도입한 첨단 장비.

DISCOVERY 710은 다양한 정량 분석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장착했으며, 움직임을 보정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해 더 정확한 예민도와 특이도로 각종 암·뇌질환·심장질환을 진단할 수 있다. 촬영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 환자의 불편을 줄였다. 조사되는 방사선의 양을 최소화 해 환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강도영 핵의학과장은 "이번 2호기의 가동으로 최근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PET-CT에 대한 수요를 충족할 수 있고, 지역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현재 사이클로트론 설치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동아대병원은 이를 통해 새로 개발되는 방사성화합물로 새로운 검사들을 추가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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