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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라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박차'

아트라임,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박차'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2.11.22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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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세트 타입 디텍더 'ATAL 8c' 출시…초슬림 디자인·실용성 높여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제조업체 아트라임이 국내외 시장을 활보하며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아트라임이 최근 출시한 카세트 타입 디텍더 'ATAL 8c'가 올해 식약청과 유럽 CE·미국 FDA  인증을 획득하면서 활발한 시장 진출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 아트라임이 최근 출시한 카세트 디텍터 'ATAL 8c'
아트라임에 따르면, 'ATAL 8c'는 17x17인치 카세트 사이즈 디텍터 모델로 세계 진단방사선 시장에서 가장 큰 수요를 차지하고 있는 제품이다.

특히 기존 엑스레이 장비의 필름 카세트 홀더에 바로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초슬림 카세트 디자인으로 설계돼있다. 이는 기존 엑스레이를 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17x17 인치 풀사이즈로 디텍터의 회전이 필요 없을 뿐 아니라, 비만인의 큰 체형 인체 촬영도 가능하다. 무게는 3.5kg(케이블 제외)으로 경쟁사 동급 제품에 비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아트라임 관계자는 "ATAL 8c는 기존 필름타입의 엑스레이 방식에서 디지털 엑스레이 방식으로 전환하는데 가격문제로 구입을 주저하는 병·의원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트라임은 디지털 엑스레이 영상 전문 기업으로서 저비용·고품질의 제품을 보급화 하기 위해 R&D 제품의 품질개선에 지속적인 투자를 기울이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병·의원을 비롯해 미국·캐나다·독일·이태리 등에도 디지털 엑스레이를 수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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