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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언스, 디지털 X-ray 디텍터 신제품 선보여

레이언스, 디지털 X-ray 디텍터 신제품 선보여

  • 고수진 기자 sj9270@doctorsnews.co.kr
  • 승인 2012.11.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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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패널 적용한 디텍터···진단 정확성·가격경쟁력 높여

▲ X-ray 디텍터 엑스마루
X-ray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가 이달 25~30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방사선 학회(RSNA 2012)에 참가해 TFT 디지털 'X-ray 디텍터 엑스마루(Xmaru) 1717시리즈'와 '1417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디텍터는 투시된 X-ray 영상을 디지털 영상정보를 바꿔 주는 장치로 X-ray 진단기기가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전환됨에 따라 핵심 부품으로 부상하고 있다.

디텍터 엑스마루 시리즈는 레이언스가 독자적으로 확보한 패널을 적용한 디텍터로써 고해상도 영상품질을 구현해 진단의 정확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417시리즈는 14"X17" 사이즈의 촬영이 가능한 평판형 휴대용 디텍터로 유선과 무선 겸용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1717시리즈는 17"X17" 사이즈의 촬영이 가능한 대형 평판형 디텍터로 손잡이 탈부착이 가능해 응급상황에서 휴대용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필름 장비 및 CR 장비를 손쉽게 DR장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고, 2초 이내 영상 획득이 가능하도록 감도 및 영상처리속도를 높여 피폭량을 감소시켰다.

레이언스는 지난 10월 CMOS센서 전문기업인 휴먼레이와 합병함에 따라 이번 RSNA 전시회에서 TFT 방식의 디텍터 외에 CMOS 방식의 디텍터도 함께 전시할 계획이다.

레이언스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료용·산업용·동물용 등 진단 어플리케이션별 전시부스를 마련하고 디텍터 관련 토탈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현정훈 레이언스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디텍터 분야의 주류인 TFT와 CMOS 디텍터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는 드물다"면서 "이번 RSNA 전시회를 통해 라인업을 갖춘 디텍터 전문기업 레이언스를 홍보하고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RSNA는 시카고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메디컬 방사선 학회로, 매년 6만 여명이 방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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