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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염' 진료인원 5년새 21.8% 증가

'구내염' 진료인원 5년새 21.8% 증가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2.09.03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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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심사결정자료분석, 진료비 28.7% 늘어

구내염 및 관련병변 질환환자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구내염 및 관련병변(K12)' 진료인원이 2007년 81만2000명에서 2011년 98만9000명으로 5년간 21.8%(약 17만7000명)가량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3일 밝혔다.

진료인원이 늘면서 관련 진료비 또한 2007년 199억원에서 2011년 256억원으로 5년간 28.7%(약 57억원) 정도 늘어났다.

구내염 및 관련병변 진료인원 및 총 진료비 추이(2007~2011년, 심평원)
진료인원의 분포도를 살펴본 결과, 성별로는 남성이 2007년 36만명에서 2011년 43만명으로 약 7만명, 여성은 같은 기간 45만명에서 55만명으로 약 10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기준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1.26배 더 많고, 연평균 증가율도 여성이 약 0.4%정도 더 높았다.

연령별로는 전 연령구간에서 10%대 초반의 비교적 고른 분포를 보였는데, 2011년 기준 진료인원 점유율은 0~9세가 18.0%로 상대적으로 높았고, 20대가 9.6%로 가장 낮은 점유율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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