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삼성병원 제8대 원장에 신호철 교수가 취임했다.
삼성의료재단(이사장 이수빈) 강북삼성병원은 8월 1일자로 제8대 병원장에 신호철 교수(가정의학과)를 임명했다.
강북삼성병원을 이끌 신호철 신임 원장은 서울고, 서울의대(82졸)를 졸업하고,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외래지원실장, 적정진료실장, 임상시험심의위원회 위원장, 건강의학본부장 등 병원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으며, 성균관의대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를 역임했고,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대한스트레스학회 회장, 이사장을 역임했다.
2011년 암예방의 날에 암예방과 진료·연구 등에 헌신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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