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경북대학교병원 대장암팀의 혈액종양내과 강병욱 교수와 대장항문외과 박준석 교수는 13∼1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아시아 임상 암학회 학술대회(Asian Clinical Oncology Society 2012) 에서 각각 'Travel Award'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장암팀의 혈액종양내과 강병욱 교수는 'miRNA-146a의 유전자 다형성이 대장암의 예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대장암팀의 대장항문외과 박준석 교수는 '직장암에서 병리 병기 예측에 있어서 수술전 MRI의 중요성'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다.
이번 ACOS 2012 학술대회에서 대장암팀의 구성원 중 2명이 동시에 학술상 수상함으로써 칠곡경북대병원뿐 아니라 한국의 발전된 대장암 치료를 해외에 알리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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