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은 11일 정연희 응급의학과장을 영입했다.
정연희 응급의학과장은 2003년 전남의대를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에서 전공의과정을 거쳐 2008년 전문의자격을 받았다. 대전성모병원에서 전임의·임상 조교수를 역임했다.
안산산재병원 응급의학과는 정서린·황승연 과장에 이어 이번에 정연희 과장을 영입,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서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들 응급의학과장들은 원내 사택에 거주하면서 24시간 전문의 상시 대기를 통해 응급환자 진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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