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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인 교수 국립부곡병원장 취임

정영인 교수 국립부곡병원장 취임

  • 송성철 기자 good@doctorsnews.co.kr
  • 승인 2012.06.05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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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영인 국립부곡병원장
정영인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양산부산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국립부곡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정영인 신임 국립부곡병원장은 공모를 통해 조성남 원장에 이어 제 4대 국립부곡병원장을 맡게 됐다. 임기는 6월 1일부터 2014년 5월 31일까지 2년.

정 병원장은 1956년생으로 1982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부산대병원 정신과에서 전공의과정을 거쳐 1986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1989년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학위를 받았으며, 국군부산병원 신경정신과장을 거쳐 1989년 부산의대에 부임했다. 부산의대 정신과학교실 주임교수·부산대 대외협력지원본부장·부산대병원 전산홍보실장·양산부산대병원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다. 미국정신의학회 국제회원·국제신경정신약물학회 정회원·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온천휴양지인 경남 창녕군 부곡면에 위치하고 있는 국립부곡병원은 1988년 개원 이후 '연구하는 전문병원, 고객위한 재활병원'을 내걸고 정신질환의 치료와 재활에 주력하고 있다. 1997년 약물중독진료소를 개설, 약물중독 연구와 치료의 국가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정신질환 연구와 정신과 전문의 수련 및 정신보건전문요원을 양성하며 국가 정신건강정책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 500여 병상을 가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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