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지정 '10대 질병 정복 메디클러스터' 사업의 하나로 세포치료제 개발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 서울대병원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은 24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강당에서 '세포치료의 현재와 미래'룰 주제로 제6회 춘계 심포지엄을 연다.
세포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동향과 임상 연구자들의 다양한 경험이 소개될 예정인 이번 심포지엄은 세포치료제 연구 활성화와 수준 높은 연구 및 치료법 개발을 위한 활발한 지식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본 게이오의대의 마사키 이에다 교수의 특강을 비롯 11개 주제의 강연을 통해 세포치료 분야의 최근 연구 현황 및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연구방향을 제시하는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영배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장(서울의대 교수·서울대병원 내과)은 "이 심포지엄을 통해 국가중앙병원으로서 치열한 경쟁이 진행되고 있는 세계시장에서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세포치료 연구 분야의 학계 및 산업계의 활발한 지식교류와 더불어 긴밀한 협력체계를 정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선도형 세포치료 연구사업단 홈페이지(www.celltherapy.re.kr)를 확인하거나 사무국(☎02-740-896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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