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6주 일정으로 금연 프로그램 전개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유권)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전 직원은 물론 환자 및 환자 보호자·지역주민들의 금연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섰다.
서남병원은 오는 24일부터 내달 28일까지 6주간, '담배와의 전쟁'이라는 타이틀 아래 금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혈압·호기일산화탄소·니코틴 의존도 검사 등 측정 ▲금연보조제(니코틴 패치·껌·사탕) 무료제공 ▲금연상담사와의 주 1회 '1대 1 상담' ▲ 6주간 정기교육 등을 통해 금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예정이다.
또한 프로그램 완료 후에도 6개월간 월1회 전화 및 문자 메시지 전송 등을 통해 집중 관리해, 지속적인 금연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연 프로그램은 금연을 희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희망자는 오는 22일까지 서울특별시 서남병원 공공의료단을 방문하거나 전화(02-6300-9005)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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