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근 윌스기념병원장이 2일 지역사회 범죄 피해자를 돕기 위한 후원금으로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 500만 원을 전달했다.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의 권리를 보호해 주고, 신체·재산 및 정신적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단체다. 이 센터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 병원장은 2008년 이후 해마다 지원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또 현재 수원검찰청 범죄 피해자 지원센터 상담위원장·범죄예방위원회 수원지역협의회장·수원지방검찰청 의료자문위원회 회장직 등을 맡아 범죄 예방과 범죄 피해자 돕기 운동을 활발하게 펼쳐, 수원지방검찰청 감사패와 한국범죄피해자인권대회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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