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은 8일 오전 11시 피부과(과장 이애영)에서 경기도 환경 및 보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아토피피부염을 가정에서도 손쉽게 관리하고 치료하도록 도와주는 아토피피부염 관리실을 개소했다.
이번에 개소한 아토피피부염 관리실은 알기 쉽게 제작된 교육 영상을 통해 쉽게 치유되지 않는 아토피피부염을 가정에서 관리하는 방법을 교육하고, 관리실 내에 마련된 아토피피부염 전용 목욕시설(3기)에서 의료진의 감독 하에 올바른 목욕법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동국대일산병원은 아토피피부염 환자가 일상생활에서 올바른 목욕관리법을 실천해 아토피피부염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