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을 위한 바른 소리, 의료를 위한 곧은 소리
updated. 2024-04-28 15:22 (일)
중앙의대 동문들 "조인성 후보 밀어줍시다"

중앙의대 동문들 "조인성 후보 밀어줍시다"

  • 이은빈 기자 cucici@doctorsnews.co.kr
  • 승인 2012.01.05 11:48
  • 댓글 0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밴드
  • 카카오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일 총동창회 운영위원회서 공식 지지선언

중앙대학교 의과대학 총동문회가 조인성 경기도의사회장 후보(현 시흥시의사회장)의 당선을 돕기 위해 '동문의 힘'을 적극 실어주기로 했다.

중앙의대 총동문회는 4일 서울 서초구 소재 한정식집에서 열린 운영위원회에서 조 후보에 대한 공식 지지선언을 했다.

이날 고광덕 총동문회장(전 대한산부인과의사회장)은 "조인성 동문은 겉과 속, 말과 행동이 같은 반듯한 사람이다. 진취적이고 의욕적인 인재로서 어려운 의료계를 위해 할 일이 많을 것"이라고 조 후보를 평했다.

이어 "중앙의대가 40년이 넘은 중견 의대임에도 불구, 그 동안 의료계를 위해 힘쓰는 일꾼이 부족했던 게 사실"이라면서 "곧 열리는 총회에서도 동문회 차원에서 시동을 걸고 조 후보를 돕겠다"고 말했다.

현재 조인성 후보 외에 이병기 경기도의사회 부회장, 추무진 보험이사, 현병기 오산시의사회장 등이 이번 경기도의사회장 선거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 후보의 선대본 출범식은 이달 19일 예정됐다.

안중근 총동문회 명예회장(현 대한외과개원의협의회장)도 "한창 돈 벌 나이에 일찌감치 의료봉사에 뛰어든 조인성 후보 같은 의사가 흔하지 않다. 의료계는 물론 사회적으로도 꼭 필요한 사람"이라면서 "조 후보와 중앙의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