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아트페어를 주관하고 있는 마이아트예술기획연구소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다양한 장르의 작가들이 어울려 꾸민 '나만의 크리스마스'展을 전통과 현대의 조화가 멋스러운 북촌길에 위치한 북촌미술관과 복합아트센터 예술의 전당 비타민 스테이션에서 동시에 연다.

이 전시는 2012년 1월 15일까지 북촌미술관에서, 이번달 31일까지는 비타민스테이션에서 열리며 참여 작가들은 회화·공예·디자인·사진·설치작업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인다. 주로 젊은 작가 위주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기발한 상상력과 독특한 예술언어로 그들만의 크리스마스를 풀어나가고 있다.

특히 관람객이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참여자로서 적극 개입함으로서 감상하는 기회도 가질 수 있으며,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다양한 작품들을 전시장에서 직접 구입할 수도 있다(문의=02-735-4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