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CMOS Detector 탑재…고해상도·높은 가격경쟁력 실현
X-ray 핵심 Solution 전문기업 휴먼레이는 11월 27일∼12월 2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RSNA 2011(북미방사선학회)에 참가해 세계 최초로 CMOS 디텍터를 탑재한 디지털 맘모그라피(제품명: 쉬즈그라피)를 선보인다．
쉬즈그라피는 세계 최초로 CMOS Detector를 탑재한 제품으로서 고해상도의 픽셀로(70um pixel size) 아주 작은 미세석회화 병변을 찾아낼 수 있는 유방진단 전용 제품이다.
아울러 빠른 시간 내에 영상 획득이 가능해 저 선량으로도 높은 영상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Single-chip CMOS 디텍터 기술로 24x30 cm의 대면적 사이즈를 단일 웨이퍼에 구현해 진단의 정확성을 높였다.
CMOS 방식은 빛을 감지해 전기신호로 바꾸는 방식의 하나로, 빠른 시간 내에 고해상도의 영상을 획득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 대면적화 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으나 세계 최초로 맘모그라피 시스템에 적용해 상용화 했다．
오세홍 사장은 "휴먼레이는 핵심 부품인 디텍터의 자체 개발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다른 맘모그라피 보다 높은 가격경쟁력을 갖고 있다" 며 "RSNA 2011을 시발점으로 중남미·호주·남아공 등 해외 판매를 본격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