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경 인제의대 교수(서울백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산림청과 함께 '아토피 피부염 치료에 관한 연구'를 맡았다.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한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의 증상 변화와 효과의 기전을 알아보는 이번 연구는 6∼11세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김 교수는 올해 예비조사에 이어 내년 본조사를 시작하며, 총 5년간 연구를 통해 아토피 질환에 대한 산림치유 효과와 추가적인 면역학적 지표(NK 세포) 등을 발굴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