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증진 기여 공로
이부옥 경상남도 창원시보건소장이 제10회 공직의사봉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는 27일 각종 정부시책사업에 연구원으로 참여하면서 건강증진사업 도입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전국 최초로 임신예정 여성들에게 엽산을 공급하고 이를 전국에서 실시하도록 유도하는 등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이부옥 소장을 공직의사봉사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부옥 소장은 부산의대를 졸업했으며 1989년 밀양보건소장, 1999년 함안 보건소장을 역임하고 1999년부터 현재까지 경남 창원시보건소장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시상식은 11월 18일 열리는 대한공공의학회 추계학술대회 석상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대한의사협회장이 상패와 부상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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