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완제의약품 수출 기반으로 유럽·미국 향한 첫삽
의약품 전문 CMO 기업인 펜믹스는 완제품 수출을 통한 축적된 기술과 선진국 허가등록 및 실사 등 노하우로 향후 일본은 물론 유럽과 미국으로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주사제 전용 CGMP 공장을 신축한다.
펜믹스는 지난 20일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사제 신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
KGMP는 물론 일본 GMP, EU, CGMP에 적합하도록 설계한 주사제 신공장은 건축면적 약 2800㎡(840평), 연면적 7600㎡ (약 2300평)규모로 세워지며 2012년 8월말 완공 후 2013년 6월부터 제품을 출하할 예정이다.
이번 신공장이 완공되면 기존의 페니실린제제 전용 공장과는 별도로 동결주사제에 특화된 전용 공장 CMO회사로 진입장벽이 높은 선진국 시장 공략에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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