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샘병원 심혈관센터가 대한심장학회 심혈관중재연구회가 주관하는 중재시술 인증제 평가에서 심혈관 중재시술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인증의는 서일우 과장(순환기내과).
중재시술 인증제는 급속히 발전하는 심혈관 질환 중재시술 영역에서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기관 및 전문의를 선별하는 제도로, 시설 및 장비·인력·시술실적 및 검증·교육 등을 심사해 통과한 의료기관에 인증이 주어진다.
지난 2006년부터 중재시술을 시작한 안양샘병원은 순환기내과, 흉부외과 전문의와의 협진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서일우 과장은 "이번 인증으로 심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적 의료 수행능력이 있다는 것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셈"이라며 "환자들이 병원을 보다 신뢰하게 되고 질 높은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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