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서머 패키지 '문라이트 시네마'
프라이빗 야외 수영장
서울신라호텔 야외수영장은 평상시 피트니스 회원과 객실 투숙객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일반인에게 공개가 안 되는 곳으로 프라이빗한 분위기와 함께 항상 쾌적하고 깨끗한 수질과 시설을 즐길 수 있다. 남산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수영장 주위로 3만m²의 야외 정원에서 삼림욕까지 가능하다.
특히 36℃ 온수가 공급되고 안전한 놀이시설이 있는 유아용 풀이 있다는 것이 강점. 우천에 대비한 체온 조절용 자쿠지 설비는 물론, 3층으로 구성된 돔 형태의 넓은 선탠 공간을 구비하고 있고, 카페테리아를 갖춰 신라호텔 셰프가 마련한 간단한 스낵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전문 트레이너와 안전요원이 항상 상주하고 있다. 또한 올해 최초로 주말(금·토)마다 밤 10시까지 야외 수영장을 운영하는 '문라이트 스위밍(Moonlight Swimming)' 서비스를 선보여, 더욱 신나는 바캉스를 즐길 수 있다.
와이너리 투어는 조각공원의 운치가 더해지는 저녁, 조각공원 곳곳에 마련된 다양한 와인 부스를 돌며 무제한 와인 시음을 할 수 있는 행사다. 지난 해 부터 시작해 패키지 이용 고객에게 전폭적인 환영을 받은 행사로, 도심 호텔 중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번 와이너리 투어는 세계 3대 영화제인 칸·베니스·베를린 영화제를 모티프로 한 특별한 행사다. 영빈관 야외 후정의 잔디밭에 레드 카펫이 깔리고 포토 월이 설치되어, 마치 영화제에 참석하는 영화배우처럼 와이너리 투어에 입장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의 다양한 와인을 시음하며 사랑하는 가족 혹은 연인과 달빛 아래 낭만적인 여름 밤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1990년 칸 영화제 공식 와인으로 지정된 이래 20여 년째 칸의 모든 행사를 빛내고 있는 '무통 카데Mouton Cadet'를 만날 수 있어, 영화제의 기분을 더욱 만끽할 수 있다. 무통 카데는 프랑스 국민 여배우 소피 마르소가 즐겨 마시는 와인이면서도 칸의 여왕 전도연이 제 60회 칸 영화제에서 마신 와인으로도 유명한 제품. 이 밖에도 스파클링·레드·화이트·로제 등 각기 다른 와인 20여 가지를 다양하게 시음할 수 있다.
와이너리 투어는 문라이트 시네마 패키지 이용객에 한하여 2인 무료 입장이며, 7월 1일부터 8/31일까지 매일 진행된다. 인원 추가 시 1인당 3만원을 별도로 받는다(문의=02)2230-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