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동 교수(대구가톨릭대병원 위장관외과)는 2011년 11월에 발간될 예정인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가 발행하는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와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 '마르퀴즈 후즈 후 인 아시아(Marquis Who's in Asia)' 2012년 판에 선정됐다.
채현동 교수의 연구는 위액과 복막액을 이용한 위장 질환의 진단 및 치료 분야에 관한 연구로 차후 위암의 진단과 치료에 새로운 길을 개척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르퀴즈 후즈 후 인명사전 소식을 접한 채현동 교수는 "현재 진행 중인 진료와 연구가 인정을 받은 것 같아 기쁘고 앞으로도 위암의 진단과 치료에 연구를 매진해 위암 치료에 대한 좀 더 세부적이고 깊이 있는 연구를 하고, 그 결과가 임상적으로도 활용돼 환자들에게 제공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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