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보건교육학회, 알코올과학회, 급식위생관리학회 등이 잇따라 창립됨에 따라 대한보건협회는 총 11개의 분과학회와 제주지부를 비롯한 9개 지부를 갖추게 됐다.
이 학회는 급식의 위생관리에 대한 과학적 연구와 교육, 홍보를 통해 학문적 발전을 도모하고, 식품으로 인한 질환 발생의 예방 및 건전한 급식 문화를 정착시킴으로써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창립됐다.
이날 열린 학술세미나에서는 ▲우리나라 급식위생관리의 현황과 문제점(김종규 교수 계명대 공중보건학과) ▲단체급식위생관리에 필요한 소도구들(강재영 박사 Kang식품안전컨설팅대표) 등 주제발표와 '우리 급식 이대로 좋은가?'를 주제로 급식위생관리에 관한 종합토론이 벌어졌다. 250여명이 참석한 총회에서는 감사에 이강문(서울시보건환경연구원), 김지주(서울시교육청 학교보건원) 씨를 각각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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