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은 4월 25일자로 황승연 응급의학과장을 발령했다.
황승연 신임 응급의학과장은 2005년 전북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전공의과정을 거쳐 2010년 응급의학전문의자격을 취득했다. 인천의료원 백령병원 응급의학과장을 역임했다. 기본심폐소생술(BLS) 강사 자격을 취득했으며, 전문심폐소생술(ACLS)과정을 이수했다.
안산산재병원은 응급의학과는 정서린 실장·이성수 과장에 이어 황 과장의 영입으로 3명의 응급의학전문의가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안산산재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응급의료기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안산산재병원은 시급을 다투는 응급환자를 위해 원내에 응급의학과 전문의를 위한 거주 공간을 마련, 24시간 상시대기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