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길여 회장은 기념사에서 "가천의대길병원이 환자에 대한 사랑의 정신으로 언제나 환자의 눈높이에 맞춰 의료기술과 의학연구, 서비스 수준의 향상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가천의대길병원은 지난 1958년 인천시 중구 용동에서 개원해 현재 남동구 구월동에 본원을 비롯 심장센터·여성전문센터·치과병원·안이비인후센터·응급센터와 5월에 개원 예정인 암센터 등 최첨단 진료시스템을 갖춘 대형병원으로 성장했다.
또 뇌과학연구소와 이길여 암당뇨연구원 등을 통해 국내 의학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뇌질환 전문센터인 '가천뇌건강센터'는 뇌질환진료센터로는 세계 최초로 지난해 국제의료기관평가 위원회 JCI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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