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진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병원 신경외과)는 지난 달 열린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제24차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수상 논문 '모야모야병 환자에서 간접 뇌혈관문합술의 임상적 결과'는 선천성 희귀뇌질환인 모야모야병에 대해 간접혈관 문합술 후의 임상적 결과를 분석한 것이다.
조성진 교수는 "모야모야병은 희귀병이지만 수술적 치료로 좋은 임상적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모야모야병을 진료하는 의료진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조 교수는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운영위원·기획 및 홍보위원과 대한뇌종양학회 운영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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